옥정 보배반점 옥정중식 옥정중국집 양주중국집 아기의자 맛 후기 가격

안과를 들렀다 점심 먹을 시간이 되어서 어디를 갈까 또 고민을 하다가 

중식이 좀 땡겨서 한번도 안가본 곳을 가보기로 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간판이나 외부가 깔끔하고 깨끗하다.

아기의자도 있다고 해서 냉큼 들어감.ㅋㅋ

 

 

 

 

왼편에는 덮밥집이 있고 우측에는 마라탕집이 있다.

 

 

 

 

보배짜장면이 6,500원이고

해물짬뽕이 11,000원, 소고기짬뽕은 11,000원이다.

반주하러 왔다가 술병이 쌓인다는 술안주 맛집이라고 한다..ㅎㅎ

 

 

 

 

밖에도 메뉴판이 있다. 가격까지 나와 있어서 좋다.

금액 없이 메뉴만 나온 곳은 뭔가 답답함ㅋㅋ

 

 

 

 

줄서서 먹는 곳인가..?

대기명단 적는 곳도 있다.

 

 

 

 

욜라짬뽕날땐....

..뭐?!

 

 

 

 

사람들이 좀 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다.

보배반점은 테이블 아래에 수저세트와 앞접시, 메뉴판이 있다.

보통 수저와 냅킨은 많이 있는데 앞접시까지 있는 점이 다른 곳과 좀 다른듯..?

 

 

 

 

스테인레스 물토옹

 

 

 

 

동그리 챙기면서 선명한 사진을 찍기가 어려웠다..ㅠ

갈릭 깐풍기도 있나보다. 궁금~

와이파이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보배반점이 웨딩 임파서블의 제작 지원을 했나보다..

 

 

 

 

앞 테이블엔 사람이 없어서 한컷 ㅋ

 

 

 

 

테이블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손쉽게 주문할 수 있다.

현금주문과 주문을 하기 어려운 사람은 카운터에서 주문 가능하다고 한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도 하고 있어서 음료나 군만두를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나는 볶음밥을 시키기로 했다. 볶음밥은 8,000원이다.

 

 

 

 

탕수육 고기는 왜 붉은색을 띠나요...?

미오글로빈 때문이라고..

 

 

 

 

테이블엔 간장과 식초, 고춧가루, 종이컵이 놓여있다.

간장,식초 통이 뭔가 흔치 않은 통에 담겨져 있다.

 

 

 

 

주문을 하고 동그리를 아기의자에 앉히고 손도 좀 닦고 짐 정리 중이었는데

볶음밥이 나왔다. 엄청 빠르다...!!

양은 둘이 먹기에 나쁘지 않은 양이다. (나와 아기 기준 먹기에 적당한 양이다.)

 

 

 

 

단무지와 짜사이무침이 나오는데 약간 매콤한데 맛있다.ㅎㅎ

 

 

 

 

배고프다 얼른 먹자아~~~

 

 

 

 

볶음밥엔 계란과 파, 당근만 들어 있는줄 알았는데

 

 

 

 

밑에 보니 새우도 들어있다.

맛은 25개월 아기와 내가 먹기 괜찮은 짜지 않지만 적당한 간이었다.

 

 

 

 

짬뽕국물도 나온다.

국물맛은 간이 좀 세긴 한데 칼칼하니 맛나당~

짜장은 밥에 조금씩만 묻혀서 주면 딱 괜찮았고

뭔가 볶음밥이 엄청 맛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는데 여긴 맛있다...ㅎㅎ

밥도 너무 꼬슬거리지 않는 점도 괜찮았다.

 

 

 

 

그리고 이렇게 빨리 나오는 볶음밥은 처음인듯 하다.

다른 메뉴들은 모르겠는데 이정도 속도면 다른 메뉴도 빠를 듯 싶다.

 

볶음밥 밥알 한톨까지 배불리 다 먹었다.

다 먹고 나면 나가는 문 옆에 커피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나는 커피는 먹지 않아서 패스했지만 입가심으로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