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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부동산

아모센스 공모주청약 최종 경쟁률 비례배정 균등배정 금융투자협회 균등 비례

by 그린라임♡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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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5일 ~ 6월16일 이틀간 진행 되었던 아모센스 공모주청약 일정이 끝이 났다.

 

어제 첫째날 일반 경쟁률은 9.46:1 (청약건수 13,825건)이었고,

비례 경쟁률은 19.02:1이었는데

 

 

오늘 최종 경쟁률을 보면..

일반경쟁률 26.55:1로 나왔다.

 

비례경쟁률은 53.10:1이다.

 

따라서

총 배정물량 - 694,965주

균등배정물량 - 347,483주 (균등배정률 14.78%)

참여건수 - 23.510건

예상 배정수량 - 14~15주

 

이로써 아모센스는 올해 공모주 수요예측에서 [에이치피오]에 이어 두번째로

공모가 하단을 기록하게 됐다. (아모센스 수요예측 경쟁률 116.79:1)

 

그리고 배정 받을 수 있는 수량은 예상 배정수량이 14건이 넘기 때문에 

최소 수량 10건을 신청한 사람도 10주 모두 배정 받을 수 있다. (기뻐해야 하나..)

 

 

 

 

 

 

 

 

공모주청약에 관련된 용어중에

균등배정비례배정이라는 말이 계속 나오는데 두 단어의 의미를 알아보겠다.

 

 

 

 

 

균등의 뜻은 고르고 가지런 하여 차별이 없음의 뜻을 갖고 있다. 예)균등 배분

공평하다는 뜻이다.

 

 

다음 비례 뜻을 보면 한쪽의 양이나 수가 증가하는 만큼 그와 관련 있는 다른 쪽의 양이나 수도 증가한다.

  예) 잘 생긴 애들이 성격도 좋다....ㅋ

 

 

 

균등배정 - 공모주청약에 참여한 투자자들에게 일정 양의 주식이 골고루 주식이 배정될 수 있는 방식

비례배정 - 공모주청약에 거액을 넣고 신청한 투자자들에게(만) 많은 수의 주식이 배정되는 방식 

 

 

작년 20년까지의 우리나라 공모주 청약 시장은 비례배정 방식이 전부였다.

하지만 많은 돈을 넣는 사람만이 공모주 배정을 받게 되는 문제점이 있어서 (돈 넣고 돈 먹기)

부자들만이 공모주청약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과 비난이 거세졌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금융투자협회가 추가로 균등배정 방식을 도입하여 모든 투자자들이

골고루 공모주 주식을 받을 수 있도록 배정하는 방식을 도입하게 되었다.

현재 공모주 시장은 청약 물량의 (균등배정50% + 비례배정50%) 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But....

하지만 균등배정 방식을 도입했지만 증권사마다 배정 방식이 다르고

(균등방식의 세부내용은 주관사가 자율적으로 정함)

배정받은 수량에 비해 더 많은 투자자가 몰려 경쟁률이 올라간다면

1주당 받는 주식의 수량이 1주보다 적은 경우도 있어서

배정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추첨을 통해 배정을 결정한다고 한다.

 

 


나 또한 작년엔 청약을 넣고 운 좋으면 당첨 되는 줄 알고 멋 모르고 SK바이오팜이라는

공모주 청약을 신청해서 잠시나마 용돈 벌이를 해 볼 수 있을거란 헛된 꿈에 빠졌었다. (멍처엉.....)

 

하지만 20년 작년에는 균등배정 방식이 없었기 때문에

(아주아주)소액 투자자였던 나에겐 시간 낭비일 뿐이었다.

지금은 조금씩 공부를 하고 있기에 알게 되었지만..ㅎㅎ

 

뭐 이제 알면 됐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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