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로 지난 주에도 엘비루셈 공모주청약에 참여 했었다..
요새 나 또한 관심이 쏠리고 있고, 언론과 대중들에게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공모주청약, IPO에 관한 용어정리를 해보자.
우선 공모주청약의
공모란(公募)?
기업이 증권 시장에 상장을 위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공개적으로 주주를 모집하려고 하는 것
그렇다면
공모주(公募株)란?
공모를 위해서 기업이 발행하는 주식
위에 말을 종합하면
공모주청약(公募株請約)이란?
기업이 공개적으로 증권 시장에 상장되는 경우,
일반인으로부터 청약을 받아 주식을 배정하는 것
즉,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이 공모주를 사기 위해 신청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공모주청약의 공모가는 기업 주식이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 전,
비교적 낮은 금액으로 책정이 되는 경우가 많아 (항상 그런 것은 아님)
상장 후 매매를 통한 차익으로 수익 실현 가능성 때문에 관심도가 높다.
*IPO란?
Initial Public Offering의 줄임말로 기업공개를 뜻한다.
기업공개?
간단히 설명하면 주식시장에 기업 주식을 상장한다는 뜻이다.
기업 설립 후 공개적으로 외부 투자자에게 기업의 주식을 살 수 있도록
주식과 경영내역을 시장에 공개하는 것이다.
그런데 왜 기업공개라고 부르는지?
회사의 경영내역, 지분율 등을 시장에 공개하는 과정이 포함 되었기 때문에 기업공개라고 한다.
*IPO 장점
① 자금 조달이 원활해진다
: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면 신주발행을 통해 공개시장으로부터 대규모의 자본금을 조달할 수 있다.
② 상장이 되지 않은 주식은 일반 투자자들은 쉽게 사기 힘들지만 상장 후엔 주식을 쉽게 거래할 수 있다.
③ 기업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기업 홍보 효과 UP!
④ 기업의 신뢰도 상승 (엄격한 심사를 통과 했으므로)
Q신주발행?
주식회사 설립 후 발행할 주식의 총수 중에서 미발행 분의 주식을 새로 발행하는 일
*IPO 단점
① IPO 준비시 많은 비용이 들 수 있다.
② 기업 소유의 주식이 시장에서 매매 되므로 경영권, 지배력이 약화된다.
③ 공시 의무가 강화된다
: 상장 기업은 기업의 주요 정보(재산,경영상태 등)를 정기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나는 지금까지 3번의 공모주청약에 신청해서
한번 빼고 나머지 다 배정을 받았다.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공모주청약이라 함은
그냥 다 차린 밥상을 공짜로 먹기만 하면 된다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이제는 공모주청약으로 오히려 득이 아닌
마이너스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봤기에
충분한 기업 조사와 사전 정보를 가지고 청약에 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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