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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부동산

공매도 뜻 주식 주가 숏셀링 숏커버링 주식대차거래 무차입공매도 차입공매도 공매도 친다

by 그린라임♡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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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임입니당~

어제 새벽에 늦게 자고 오전엔 주식 보느라 잠을 많이는 못 잤지만 (주륵..)

그래도 오늘도 글을 씁니다..ㅎㅎ;;

 

 

 

최근 여러 뉴스나 기사에서 '공매도 재개'라는 말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라임이도 주식을 보유 중이라 공매도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기는 했으나

정확한 용어 뜻은 잘 모르고 있어서 오늘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매도(空賣渡)(Short selling, Short 숏 셀링)란?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혹은 하락시킬) 주식(혹은 채권)을 미리 빌려서 팔고

나중에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환매수 : Short covering숏커버링)

빌린 주식을 갚음으로써 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이다.

 

한자 그대로 풀이하자면 "빌공(空) 팔매(賣)"를 써서 

[없는 것을 판다!]라는 뜻입니다.

흔히 '공매도를 친다'라고 얘기들 합니다.

 

 

 

 

 

 

 

일반적인 주식거래는 싸게 매수(구매) 한 후에 비싸게 매도(판매)해야 수익을 내지만

공매도는 거래 순서가 바뀌어 있습니다.

 

먼저 비싸게 팔고, 나중에 싸게 사서 갚는 방식으로 수익을 냅니다. (매도 후 매수)

(공매도는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 외환, 파생상품 시장, 일부 비트코인 거래소 등 모든 시장에서 가능한 기법입니다.)

 

 

 

 

 

 

 

Q. 그렇지만 왜 굳이 번거롭게 공매도를 하는 것인지?

이유는 공매도는 떨어지는 장,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서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EX)

1. A주식이 50만 원인데 하락할 거라고 생각 (현재 현금 2만 원)

 

 

2. A주식 보유자에게 공매도로 4%의 이자(-2만 원)를 내고 

   A주식을 빌려서 매도(현금 50만 원)

 

 

3. 이후 A주가가 예상대로 40만 원으로 하락했다면

   이때 다시 A 주식을 삽니다. ( 현금 10만 원 + A주식 40만 원)

 

 

4. 빌렸던 A주식을 갚음

 

 

5. 결과

   → 현금 +10만 원, 차익은 +8만 원 (4%의 이자 -2만 원)

 

 

 

이런 식으로 하락장에서 공매도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공매도는 매도와 매수 사이에 자산 가격이 떨어질수록 수입이 커지지만

자산 가격이 음수가 될 수는 없기에 기대 수익은 100% 미만입니다.

 

그리고 주식 가격이 계속 오른다면 자신이 사다 갚아야 할 돈은 계속 늘어나기에

기대 손실이 무한대입니다. 공매도 잘못하다간 골로 갑니다.......

 

왜냐?

EX)

공매도를 했던 50만 원 주식이 하락을 했다면 수익을 보지만 반대로, 상승하여

만약 1000만 원이 되었다면 결과적으로 갚아야 할 현금은 -950만 원이기 때문입니다.

 

 

 

 

 

*주식대차(대여) 거래

주식을 빌려주면 대주자는 대가로 0.1~5%의 대차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것

..대차거래 설정을 꺼놓을 수도 있습니다.

 

 

 

 

*공매도의 종류

-무차입 공매도 (Naked shor selling) 

: 미리 주식(자산)을 빌려두지 않고 하는 공매도, 가장 단순

: 한국은 2000년 4월 공매도한 주식이 결제되지 않는 일이 발생하면서 무차입 공매도가 금지됨)

: 미국은 대침체 이후 시장 조성 등 특수한 상황에서만 허용

 

-차입 공매도 (Covered short selling)

: 먼저 주식(자산)을 빌린 후, 그것을 팔고 나중에 다시 사들여서 갚음. 대차 이자 발생

: 한국의 공매도 방법

①대차 거래 (Loan transaction) : 증권사가 자산운용사나 투자전문사에 주식을 빌려주는 것, 상환기간 3~6개월

②대주 거래 (Stock loan) : 증권사가 개인에게 주식을 빌려주는 것, 개미도 가능, 인지도 부족, 대주 물량 부족,

                                  상환기한이 대차거래보다 짧다.

     

 

 

 

 

 

 

 

*공매도의 장점과 단점

장   점

 : 주식시작의 효율성이 늘어남

 : 주가나 채권의 진정효과가 있음

(변동성이 큰 장에서 우려되는 패닉셀(공황판매)이나 패닉바잉(매점매석)이 줄어들 수 있음)

 :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음 (공매도 투자자들이 시장의 감시자가 됨)

 : 공매도가 없는 시장은 필연적으로 주식 가격이 본래 가치보다 고평가 되는 버블이 형성될 수 있으나

   공매도로 인해 버블 심화 방지

 : 주식 시장의 유동성이 높아짐 (거래가 쉽게 일어날 수 있으므로)

 

 

단   점

: 주가 하락 지속화

: 주식 시장 전체의 투자 심리 위축

: 채무 불이행 리스크 (공매도하다 망한 롱텀 캐피탈, 게임스탑 공매도도 두드려맞음.....)

: 도덕적 문제 야기

( 미리 공매도 친 집단은 어떻게든 주가하락을 시키려고 기업에 나쁜 소문이나, 불리한 사실을 의도적으로 무차별 유포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공매도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단점이 좀 두드러져 보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최근까지는 언론이나 주변에서 공매도에 대해 공포감과 안좋은 인식만을 주고

주가 하락에 주 원인으로만 보아서 무조건적으로 부정적으로 바라봤지만

공매도를 아애 제한한다면 그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들이 있기에 또...

완전 제한은 불가피한 것으로도 보여지네요..

 

 

하지만 예전에도 그렇듯 주가라는 것은 오르락 내리락.. 롤러코스터를 탈 수도 있지만,

내가 신뢰가는 좋은 기업을 잘 선정하고 투자 했다면

현재는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언젠가는 우상향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는 걸

잊지 않고 투자에 임해야겠습니다..!!!

 

 

 

 

오늘 공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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